남부발전, KOSPO ‘2022 ACT’ 적극행정 전략 추진

적극 행정 지원 강화, 도전적 문화 조성, 아름다운 도전 3대 핵심 키워드 선정

디지털경제입력 :2022/06/08 17:18

한국남부발전은 공정과 책임 기반의  ‘KOSPO 2022 적극 행정 추진전략’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자회사와 출자회사를 포함한 범 KOSPO의 적극 행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함이라는 평가다.

남부발전은 국민이 체감 가능하며 최근 고조되는 에너지 위기 대응 역량 구축을 위해 ▲적극 행정 지원 강화(Assist) ▲도전적 문화 조성(Culture -making) ▲아름다운 도전(Try)을 3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2022 KOSPO ACT’ 전략으로 명명하고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남부발전은 전략 실행을 위한 9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적극행정 지원 강화(Assist)를 위해 ‘3단계 지원제도 신설’과 ‘적극행정 지원 실무위원회 신설’ ‘소극행정 타파’를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3단계 지원제도’는 감사실의 사전컨설팅, 적극행정면책제도 및 소송 지원 등을 통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을 뒷받침한다.

또 도전적 문화 조성(Culture-making)을 위해서는 ‘적극 행정 국민 신청제 도입’과 ‘적극 행정 레벨업 신설’, ‘자회사 및 출자회사 적극 행정 확산’ 등을 추진한다. .

관련기사

끝으로, 아름다운 도전(Try)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도전상 신설’ ‘적극행정위원회 공정성 강화’ ‘규제 및 조직문화 혁신’ 등 적극 행정 중점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설거지하면서 접시를 깨는 것은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앉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는 각오로 소극행정도 동시에 일소해나가야 한다”며 “국정과제의 적극 추진과 과감한 규제철폐, 조직문화 혁신 등 적극 실천을 통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