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 미국 한인 세탁소에 친환경 세탁서비스 솔루션 공급

미주한인세탁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터넷입력 :2022/06/08 09:46

비대면 세탁 서비스 청춘세탁과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청춘생활을 운영하는 청세(대표 이기태)가 미주한인세탁총연합회와 미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스마트 세탁서비스 워터클리닝·무인로봇세탁함 보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세는 미국 50개주 1만여개 한인 세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미주한인세탁총연합회 소속 한인 세탁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스마트 시스템인 무인 로봇 세탁함과 친환경 워터클리닝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 환경 친화 기술을 보급한다.

청세는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세탁소 청춘세탁을 통해, 드라이클리닝 대체제로서 워터클리닝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청세)

워터클리닝은 청세가 개발한 독자적인 친환경 공법으로, 기존에 특정 의류나 소재에만 사용 가능했던 웨트클리닝의 단점을 보완해 모든 소재 의류를 100% 순수 물과 자체 개발한 필환경 특수 세제만으로 세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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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작년 말 청춘세탁 송파 헬리오시티점을 열고, 전주 에코점에 이어 서울 지역 서비스를 확대했다. 전북 소재 800평 부지 규모의 환경친화적 생활세제 전문 스마트 생산 공장도 증축하며 커머스 판매 외 국내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시장까지 확장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기술력과 기본기를 단단하게 갖추는 데 수년간 집중해 왔고,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나간다”며 “올해 국내외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세 방향성에 따라오는 업체들도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