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환경의 날 맞아 '요기 그리너' 캠페인 진행

다회용기 사용 장려·친환경 활동 동참 환경 조성 나서

인터넷입력 :2022/06/03 09:59

요기요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요기 그리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요기요 임직원을 비롯해, 고객과 레스토랑 파트너 등 모두가 함께 작은 것부터 친환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요기요는 전 임직원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구성원들에게 텀블러와 텀블러백을 제공하고 사내에선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 배포한 텀블러백은 소진하지 못한 회사 판촉물 등 다양한 물품들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함께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새롭게 제작, 배포됐다.

(사진=요기요)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 수저 안받기’에 구성원들이 먼저 동참하게끔, 다회용 수저세트 제공과 수저 세척에 용이한 사내 환경도 조성했다.

또 요기요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장려 교육 콘텐츠를 배포했다. 친환경 매장 운영을 위한 방법부터 친환경 배달용기, 환경 정책 등 콘텐츠를 ‘요기요 사장님’ 포털을 통해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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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기요는 친환경을 위한 별도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신설, 소비자들 역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엔 현재 서비스 중인 서울 강남구에서 지역을 확대해 서울 자치구 내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민 요기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팀장은 “작은 실천들이 차곡차곡 쌓여 일상이 되고, 완전한 친환경 문화로 정착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이들이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의미와 활동들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