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웹툰으로 먼저 만나

7월 정식 출시 예정...게임 세계관 기반 웹툰 8부작 순차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2/06/01 09:00

7월 출시되는 컴투스의 흥행 기대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짧은 브랜드 웹툰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에 따르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니클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소환사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웹툰을 선보인다.

웹툰의 이름은 '선택받은 소환사'다. 게임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이자 기존 원작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과의 주요 차별점인 세 명의 소환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웹툰 공개.

제작에는 컴투스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제작 기업 케나즈가 함께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가 함께 했다. 또한 약 45만 팬을 보유한 인기작 '미씽'과 20만 이상이 구독한 '오드아이' 등 뛰어난 작품들로 작화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린비 작가가 참여했다.

웹툰 '선택받은 소환사'는 게임 등장하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가 라힐 수호단의 정식 단원이 되기 전, 위기에 빠진 라힐을 구하기 위해 함께 싸우며 우정을 키워 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세 인물이 학생에서 어엿한 소환사로서 인정받는 과정을 통해, 각 소환사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능력 등을 게임 정식 출시에 앞서 미리 엿볼 수 있다.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된다. 지난 달 31일 첫 공개된 1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한편 씩 연재된다.

관련기사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MMORPG다. 특히 IP 게임 최초로 소환사 캐릭터가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실감나는 모험과 전투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음 달 국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국내 출시 이후 하반기 중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