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PC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스팀 데모 버전을 다음 달 1일에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스테라’ 데모 버전은 스팀(Steam)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즉시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계정 위시리스트에 추가 시 스팀에서 ‘디스테라’ 관련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지난 5월 중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그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서버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 속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이용자 간 박진감 넘치는 건슈팅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는 테라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자원을 채집하여, 다양한 무기 제작 및 은신처를 건설해 최종까지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게임 내 주요 거점 탈취를 위해 다른 이용자 및 NPC 적들과도 치열한 FPS 전투를 펼쳐야 한다.
관련기사
-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6월 20일 정식 출시2022.05.30
-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시즌6: 썸머 개시...53번째 캐릭터 공개2022.05.27
- [이기자의 게임픽] '팔방미인' 카카오게임즈, 신작에 스마트홈트까지2022.05.27
- 카카오게임즈 오딘, 각인 프리셋 업데이트2022.05.25
이와함께 회사 측은 다음 달 14일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확정하고, 개발자가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데모 공개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그간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한 ‘디스테라’ 만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개발팀의 열정에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