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여름엔인턴, 여름엔픽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회사와 지원자간 멘토링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래밍 ▲게임 클라이언트·서버·아트 ▲UI·웹 디자인 ▲기업전략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래밍 직군은 게임을 기획하고 프로토타입까지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인턴을, 개발 직군은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개발과정에 참여하는 ▲실무형 인턴을 통해 창의적인 개발 환경과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기업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하며, 직군별로 직무역량 검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합격자는 오는 7월 초부터 약 10주간에 걸친 인턴십 프로그램 기간 동안 웰컴키트 및 사내 카페 이용, 중식 지원 등 복지혜택과 함께 여러 지원 프로그램 및 직무특강 등을 통해 실무는 물론 기업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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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2017년 9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에 이어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 등 다수의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국내 게임업계 최단 기간에 ‘유니콘 기업’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국내 및 일본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을 키워드로 사업 다변화에 나서며 지난 2월 근무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역삼동 소재 센터필드로 오피스를 이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