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열리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D&F Mobile League, 이하 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DFML 프리시즌’은 ‘던파모바일’의 정규 리그 출범 전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다음 달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한다. ‘1대1 모험가 대전’과 ‘3대3 스트리머 대장전’으로 구성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1대1 모험가 대전’은 결투장에서 펼치는 개인전 대결로, 3판 2선승제의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던파모바일’ 유저라면 자신의 캐릭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종~최대 3종의 전직을 엔트리로 선정할 수 있다.
‘3대3 스트리머 대장전’은 스트리머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단판제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로 다른 전직 3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상대 팀 전원을 먼저 전멸시킬 경우 최종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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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DFML 프리시즌’의 참가자를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예선 진출자는 다음 달 15일 공개하며, 본선 및 결승전은 같은 달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될 예정이다.
‘1대1 모험가 대전’ 최종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과 게임 내 재화 500만 세라를 제공한다. 또한 ‘3대3 스트리머 대장전’의 우승팀에게는 2천100만 원의 상금과 600만 세라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