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6584명…사망 40명

소아·청소년 발생률 20% 육박

헬스케어입력 :2022/05/27 09:50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6천535명, 해외유입 사례 49명 등 신규 확진자 수는 총 1만6천58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천756명(16.7%)이며, 18세 이하는 3천220명(19.5%)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7천162명(43.3%) 비수도권 9천373명(56.7%) 등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05만3천287명(해외유입 3만2천664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천103명,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입원환자는 14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79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3.9% ▲준-중증병상 18.8% ▲중등증병상 14.0%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7% 등이다.

사진=김양균 기자

또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1만7천165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총 12만8천476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 7천797명의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941개소이며,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702개소가 운영 중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천999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554개 병원 8만5천700명의 환자에게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