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tv, 6.1 지방선거 지역맞춤형으로 중계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 밀착 선거 콘텐츠 모바일로 중계

방송/통신입력 :2022/05/26 12:52

LG유플러스는 다음달 진행되는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사용자가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 

사용자는 U+모바일tv에 접속한 뒤 새롭게 추가된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선택해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선거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U+모바일tv 이용자는 선거 당일 실시간 채널 메뉴에서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을 선택한 뒤 원하는 지역의 개표 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개표 방송은 개표 종료 시까지 제공되며,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해 현장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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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이용자라면 누구나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담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예능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와 공익 목적의 재난방송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