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소연구소는 7만 명의 청소매니저가 활동 중에 있으며 모든 매니저는 서류, 면접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교육까지 필수로 수료해야만 청소연구소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전문 청소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정기 서비스로 선보이는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고객들이 청소연구소 앱을 통해 견적 신청과 결제 등 비용 처리까지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사무실 규모에 따라 권장되는 청소 주기를 추천해 주고, 시간당 1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한 합리적인 정찰 가격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연구소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근무시간 중 쾌적한 업무 공간 유지 ▲잦은 미팅과 외부 손님 방문 등에 따른 주기적 청소 ▲전문적인 청소 인력 필요 등의 답변이 많았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연구소는 ▲집중할 수 있는 업무 공간-직원들의 업무 집중도 및 만족도 상승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제공-시기적 수요에 따른 청결함과 위생 강조 ▲정기적인 청소로 쾌적한 공간-청소 걱정 없는 깨끗한 업무 공간 유지 등의 한 표준화된 청소 서비스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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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가장 많은 고객들의 요청이 있던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고객 요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청소연구소는 사무실 청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18일까지 첫 예약시 4만원 할인을 비롯해 초기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핸드워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