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24일 지드래곤은 자신이 직접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 인스타그램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변경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별설 때문인가" "최근 열애설 난 아이돌 의식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제니가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결별설이 나왔다.
이후 제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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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 한 쌍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차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뷔와 제니가 소셜미디어에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린 점을 언급하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뷔와 제니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달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