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4분기 또는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홈팟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새 홈팟에 대해 "하드웨어 디자인의 혁신이 많지 않을 수 있다"며, “스마트 스피커는 의심할 필요 없이 홈 생태계의 필수 요소 중 하나지만, 애플이 여전이 이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과거 애플이 홈팟과 홈팟 미니 중간 크기의 새로운 홈팟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이 스피커는 현재 단종된 홈팟을 대체할 수 있으며, 홈팟 미니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과거 출시된 큰 홈팟 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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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구글 네스트 허브, 아마존 에코 쇼의 경쟁 제품인 디스플레이와 카메라가 탑재된 스피커를 개발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출시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애플은 디스플레이를 회전시켜 카메라가 방 안을 돌아다니는 사용자를 따라갈 수 있는 아이패드와 홈팟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홈팟과 결합된 애플TV 버전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