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하루확진자 1만명대 아래로

신규확진 9975명…사망 22명

헬스케어입력 :2022/05/23 10:15    수정: 2022/05/23 12:58

5개월 만에 코로나19 하루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아래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천958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9천9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5일 8천570명이 나온 이래 5개월만의 1만 명 미만이 나온 것.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천541명(15.5%)이며, 18세 이하는 2천280명(22.9%)이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 4천261명(42.8%), 비수도권 5천697명(57.2%) 등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1천796만7천672명이다.

또 신규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987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신규 재택치료자 1만1천958명을 포함해 현재 재택치료자 수는 15만4천50명으로 나타났다.

사진=미국 국립보건원(NIH)

특히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995개소가 운영 중이다.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70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249개소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5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예방접종 차수별 신규 접종자 수는 ▲1차접종자 5명 ▲2차접종자 10명 ▲3차접종자 62명 ▲4차접종자 236명 등이다. 차수별 누적 접종자 및 접종률은 ▲1차접종자 4천504만8천818명(87.8%) ▲2차접종자 4천456만9천436명(86.9%) ▲3차접종자 3천326만2천901명(64.8%) ▲4차접종자 368만5천447명(7.4%)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