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성공적인 ESG경영 사례 제시

제5회 SW 런앤그로우 포럼 31일 개최

컴퓨팅입력 :2022/05/18 15:29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가 회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삼정호텔에서 제5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1일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 ESG 전문가로 손꼽히는 문성후 ESG중심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ESG 다이제스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약자로, 기업 경영 관점을 환경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에 맞춰 기업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하나의 경영 지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문성후 소장은 최근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는 ESG경영의 A to Z를 전달하고, ‘평판경제’라는 정의를 통해 기업 평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ESG경영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본 포럼은 KOSA 회원사의 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회원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IT·경제·경영·인문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조찬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1회 김난도 서울대 교수(2022 대한민국 트렌드) ▲2회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디지털 대전환 바꿔야 할 3가지) ▲3회 김상균 경희대 교수(메타버스의 10년 후 미래) ▲4회 유현준 건축가(공간의 미래)의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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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철 KOSA 회원지원실장은 “이번 강연이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ESG경영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확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번 포럼 참가신청은 25일(수)까지 협회 홈페이지(https://www.sw.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