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인기...생산라인 풀가동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도 지난달부터 공급

홈&모바일입력 :2022/05/17 08:50    수정: 2022/05/17 10:35

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삼성전자의 대표 에어컨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여름은 물론 봄ㆍ가을에도 사용 가능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까지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2022년형 무풍에어컨 인기에 힘입어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을 2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성능과 디자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도 강화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쓰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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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UV LED로 팬을 99.9% 살균해주는 기능을 추가한 '이지케어 7단계' ▲대용량 미세 청정이 가능한 '청정 필터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외에도 천장에 매립해 공간 활용도가 높은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기반으로 국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