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기업형 이동식 AI 회의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에 납품한 AI 회의록 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망이 가능한 건물 내·외부 어디에서든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 마이크만 있으면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즉시 회의를 진행하고 회의록 작성을 할 수 있다.
마인즈랩의 독창적인 설계와 기술력으로 기존 유선 구즈넥 마이크를 사용하는 구식의 회의 방식을 벗어나, 실시간 디지털 음성 전송 기술이 탑재된 무선형 ‘스마트 마이크’가 곳곳에 설치된 무선 네트워크(Wi-Fi)와 연결되어 중앙 서버와 통신하는 기업형 AI 회의록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기업 내 네트워크망을 사용하기에 보안이 더욱 강화된다.
AI 회의록 시스템은 ▲회의록 관리 ▲실시간 회의록 작성 ▲음성/동영상 파일 회의록 작성 ▲회의록 수정 및 편집 ▲회의 녹취 ▲한글, 엑셀, 워드 등 파일 다운로드 ▲회의록 백업/복구 등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자가 마이크 관리 및 발언권 부여를 할 수 있는 ‘마이크 중앙 컨트롤’ 및 실시간으로 변환 TEXT를 볼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직접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중 마이크 사용 시 발생하는 타인의 음성이 유입되는 현상을 자체 개발한 ADL기능으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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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는 “단체의 특성상 잦은 회의에 따른 기록의 중요성이 크고,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시스템을 구축하길 원했다”라며, “모든 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스마트 마이크를 지급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인즈랩 원정상 전무는 “고객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인공지능 회의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가 ‘기업형’ AI 회의록 시스템이다”라며, “현재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되는 마인즈랩의 인공지능 회의록 시스템을 지속해서 고객 친화적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