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5434명…사망 48명

신규 재택치료자 2만6천여명…비수도권 절반 이상

헬스케어입력 :2022/05/15 09:42    수정: 2022/05/15 10:58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5천408명, 해외유입 사례 26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천43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천652명(22.2%)이며, 18세 이하는 4천799명(18.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이 1만974명(43.2%), 비수도권 1만4천434명(56.8%)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778만2천61명(해외유입 3만2천314명)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기관지 세포 전자현미경 사진. 파란색 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다. (사진=네이처 2월 표지)

또 신규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09명이고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8명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2% ▲준-중증병상 22.0% ▲중등증병상 13.0% ▲생활치료센터 11.9% 등이다.

신규 재택치료자 2만6천786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22만885명으로 집계됐다.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천33개소가 마련돼 있다.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70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만11개소 등 전국에 총 1만488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