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글로벌 1분기, 피해 직격당한 아마존과 실적 급등한 테슬라

디지털경제입력 :2022/05/13 10:10    수정: 2022/05/13 10:11

남혁우, 정동빈 기자


애플,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1분기는 많은 변화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의 기대가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애플은 주가가 하락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구글, 넷플릭스 등 코로나19로 혜택을 본 영상 중심 기업의 피해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아마존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겪는 물류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어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자회사인 AWS의 클라우드 성장으로 한숨 돌릴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은 AI, 데이터분석 등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해서 성장할 전망입니다.

산업 외적으로 가장 눈에 띈 기업은 테슬라였습니다. 반도체 부족 등 악조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개발과 원가절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죠. 경쟁사와 비교해도 월등한 수준의 성과라는 점에서 테슬라의 실적이 눈에 띌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분석과 향후 주목해야 할 산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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