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이다. 청호나이스는 2014년 휘카페라는 브랜드명으로 최초 출시한 뒤, 지난해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변경했다.
청호나이스는 에스프레카페로 브랜드명을 바꾸며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을 강화해 2세대 제품으로 내놓았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신장을 이뤘다.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0% 이상 늘었다.
청호나이스는 최근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고 지난해 11월 신설한 커피사업부문 활동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달 세계 3대 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커피를 출시하며 커피 라인업을 강화했다. 기존 커피캡슐 6종에 더해 커피 원두 신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커피머신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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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청호나이스는 당초 세운 연간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2배에서 3배 증가로 수정했다.
현재 청호나이스는 커피머신 라인업으로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청호 에스프레카페'와 엄음 정수기 기능이 빠진 커피 전용머신 '이탈리아나'를 두고 있다. 청호 에스프레카페는 용량, 사이즈에 따라 4종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