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5906명…사망 63명

위중증 환자 354명…재택치료자 23만여명

헬스케어입력 :2022/05/12 09:50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5천894명, 해외유입 사례 12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3만5천90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망자는 63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천769명(18.9%)이며, 18세 이하는 7천112명(19.8%)이다. 수도권에서 1만5천770명(43.9%)이, 비수도권에서는 2만124명(56.1%)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천769만4천677명(해외유입 3만2천251명)이다.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코로나19 격리치료병동 외관. (사진=김양균 기자)

또 전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4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재택치료자 수 3만8천335명을 포함해 현재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23만6천239명이다.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2% ▲준-중증병상 22.7% ▲중등증병상 14.5% ▲생활치료센터 12.0% 등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1천39개소가 마련돼 있다.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9천699개소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만7개소 등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