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보생명은 향후 개발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플랫폼에 AWS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임직원 대상 빅데이터시스템 '오션(Ocean)'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 가입심사 서비스 '바로(Baro)' 등의 핵심 워크로드를 AWS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서버나 시스템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인프라 확장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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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향후 신규사업 확장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함양을 위해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제한없이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조직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반한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험업계 선두권 자리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