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넷 '메타큐 코인',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상장

디지털경제입력 :2022/05/10 10:27    수정: 2022/05/10 15:56

메타플래넷은 10일 자체 암호화폐 메타큐 코인을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설립된 MEXC 거래소는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 10권 내 드는 글로벌 거래소로 200여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거래소다.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를 통한 가상자산 결제가 가능하며, 거래소 자체 토큰인 MX 토큰을 활용한 디파이, 스테이킹, 킥스타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급성장했다.

메타큐 코인은 MEXC에서 진행하는 킥스타터 상장 투표 이벤트에서 투표율 12만8천%을 기록하며 한국시간 기준 10일 오후 5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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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넷 관계자는 "글로벌로 명망 높은 MEXC 거래소 상장으로 메타큐 프로젝트의 NFT-P2E게임 크립토피싱의 접근성을 확보하였다. 이는 해외 투자자들과 국내외 이용자에게 메타큐의 브랜드 인식 제고와 액티브 이용자 확보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MEXC 상장을 통해 메타큐 프로젝트가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 라며 “그동안 트래블룰로 불편함을 겪었던 크립토피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크립토피싱과 차기작으로 준비중인 NFT 게임의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