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 출시

전국 65개 ‘고수의 운전면허’ 지점에 쏘카 전용 프로그램 선봬

인터넷입력 :2022/05/10 09:31

쏘카는 전국 65개 지점에서 운영 중인 실내 시뮬레이터 운전 연습장 ‘고수의 운전면허’에 쏘카 전용 안전 운전 프로그램을 제이에프파트너스와 함께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고수의 운전면허에서 쏘카 전용 프로그램을 3시간 이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차량상태확인을 시작으로, ▲운전기초지식 ▲기본장치조작 ▲운전기초 ▲주행연습 ▲주차 ▲사고시 대처 요령 등 실제 운전에 필요한 부분으로 구성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검증·평가 시스템을 통해 이수 여부를 결정한다.

이수한 고객은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 미만이더라도, 쏘카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렌트카 업계에선 운전 미숙으로 생길 수 있는 사고 발생 등을 이유로 면허취득일 기준 1년 이후 차량 이용이 가능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쏘카)

쏘카는 이수 고객을 대상으로, ▲쏘카 8시간 무료 이용권 ▲4시간 무료 이용권 ▲대여료 70% 할인권(48시간 대여 시 사용가능) 등 총 16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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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호 쏘카 사업본부장(CBO)은 “운전면허 취득 시점과 관계없이, 고객들이 쏘카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정재헌 제이에프파트너스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