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넷, P2E 게임 크립토피싱 정식서비스 전환

디지털경제입력 :2022/05/09 17:01

메타플래넷(대표 신정엽)이 오는 10일부터 P2E 게임 크립토피싱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서비스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크립토피싱은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을 적용한 게임으로 실사형 지형과 3D로 구성된 다양한 어종을 잡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짧은 스테이지로 이용자들이 어렵지않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200여개국에서 서비스 된다.

메타플래넷은 지난 오픈베타 서비스 기간 중 인도네시아 이용자 증가로 인해 정식서비스 버전에 인도네시아어 지원을 추가했다. 향후 메타플래넷은 이용자 증가에 따라 더욱 다양한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크립토피싱 게임 내에서 낚시를 통해 얻어지는 재화로는 골드와 젬이 있다. 골드는 게임 내에서 낚시대나 릴, 미끼등의 구입에 쓰여진다. 젬 역시 특수 낚시대와 릴, 미끼 등을 구매할 수 있지만 게임 내 NFT 지갑에서 유틸리티 토큰인 아쿠아와 교환이 가능하다. 

아쿠아는 메타플래넷 웹사이트에서 메타큐코인(METAQ) 로 교환이 가능하다.

메타큐 코인은 지난 3월 프로비트 글로벌 거래소를 시작으로 연이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전세계 20위권 내 MEXC 글로벌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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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넷 관계자는 “크립토피싱의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MEXC에 상장하여 메타큐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 크립토피싱과 차기작의 NFT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글로벌 거래소 및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에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엽 메타플래넷 대표는 “크립토피싱의 성공적인 오픈베타 서비스와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NFT-P2E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것이다. 크립토피싱 그랜드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소셜이벤트와 인게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출시될 차기작 게임과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