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밀링 英외교부 국무상, 9일 삼성바이오 방문

영국 정부 대표 취임식 특사 자격 방한…협력 방안 논의

헬스케어입력 :2022/05/09 11:04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이 9일 오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아만다 국무상은 아시아·중동 담당 영국 외교부 차관으로, 영국 정부를 대표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왼쪽부터) 박용 인사지원센터 상무,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아만다 밀링 영국 외교부 국무상, 제임스 최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 부사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사장은 아만다 국무상에게 삼성바이오의 사업 현황을 소개했고, 이후 홍보관을 방문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영국 정부와 삼성바이오와의 향후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