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식음료 전문 기업 이그니스(대표 박찬호)는 국제환경 NGO 기관인 화이트피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환경 보호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식품과 패키지 개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 등 적극적인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그니스와 화이트피스 국제연맹은 ESG 경영의 주요 골자를 바탕으로 ▲환경(E) 부문에서는 식품과 포장재 개발 협력 ▲사회(S) 부문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실천 및 지원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상호 윤리 경영 기반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실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펄어비스, 첫 ESG 보고서 발간2022.05.04
- 도로교통공단, ESG 경영 실천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협약2022.04.28
- 이그니스 랩노쉬, ‘드링크루트’ 출시 한 달 만에 40만병 판매2022.04.14
- 김대종 세종대 교수, ESG글로벌 포럼서 좌장2022.04.13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창업 이래 식사의 새로운 대안을 시장에 선보이며, F&B 산업의 미래를 혁신하고 있는 이그니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가치 사슬을 확장하고, 환경과 사회,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피스 국제연맹 유명재 사무총장은 "지난 30년 간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국내 자연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며 사명감을 갖고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왔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 산업에서 혁신을 실천해나가는 이그니스와 함께 ESG를 통한 미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