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이스포츠(젠지)가 6일 작년부터 이어온 독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캣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젠지와 로캣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최근 2022 LCK 스프링 스플릿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과 함께 배틀그라운드(PUBG) e스포츠 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으로 양사는 젠지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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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젠지의 리그오브레전드와 PUBG팀은 로캣 로고 패치가 부착된 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파트너십을 알림과 동시에 로캣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선다.
아놀드 허 젠지 CEO는 "젠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해 준 로캣과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두 브랜드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