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사업화 자금 7000만원 지원 'K챔프' 5월 기업 모집

KT사업부서와 일대일 매칭 등도 제공...이달 31일까지 접수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5/05 19:34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경기창경센터)는 '2022 K-Champ Collaboration(‘K-챔프 콜라보레이션’)’ 5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은 경기창경센터와 전담기업 KT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KT와 우수 벤처기업의 공동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총 106개 사를 발굴 및 지원했다. 지난달 협약을 마친 10개 사는 3월 기업 모집, 4월 기업 선정 과정을 거쳐 12: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참여 기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대화형 AI) △모온컴퍼니(뉴미디어 콘텐츠) △상화(바리스타 로봇) △엔닷라이트(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원밀리언(댄스 콘텐츠) △코가플렉스(자율주행화 모듈) △키센스(AI 영상분석) △테이블매니저(예약관리 플랫폼) △푸드테크(배달주문 중개 플랫폼) △피플앤드테크놀러지(IoT 기반 AI 플랫폼) 등이다.

이들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공동 사업화를 위한 KT 사업부서와의 1:1 매칭,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한 서비스 개발 기회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창경센터의 맞춤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등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의 지원기업은 1월부터 매월 모집 중이다.  5월 참가기업 모집은 31일 자정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및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챔프 콜라보레이션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창경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KT가 협업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오픈 이노베이션 및 펀드 조성, 투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5G 등 특화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 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