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공동회장 원혜영, 정갑윤)는 3일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회장 장마리아)와 지식재산 기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한·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지식재산 분야 전문인력 미국 진출(일자리 연계) 지원 ▲국내 지식재산 기반 창업 기업 미국 진출 지원 ▲한·미 지식재산 기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에 힘을 합친다
특히 각국 환경에 맞춰 발전하고 있는 지식재산 산업이 상호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또 양국 지식재산 산업 종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지식재산 투자·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국내 지식재산 분야 구직자에 대한 미국 IP 기업 매칭행사 와 국내 지식재산 분야 벤처·스타트업·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내 비즈니스 확장·창업 지원 등 본격적인 한·미 양국 간 지식재산 교류의 축으로써 양 기관이 역할을 담당한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한·미 국제교류 프로그램, 관련 학술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지식재산 인재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지식재산 기반 기업의 설립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