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임브레이서 그룹과 해외 스튜디오와 일부 지적재산권(IP) 매각 관련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식 양도 가액은 3억 달러(약 3천798억 원)이며 주식 양도 시행은 오는 7월부터 9월 중에 진행된다.
이번 계약으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등 개발 스튜디오와 툼레이더, 데이어스엑스, 시프, 레거시오브케인 시리즈 IP가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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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는 사업구조 최적화에 대해 글로벌 사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핵심 사업의 성장과 신규 사업 가속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퍼블리싱 기능을 재편하고 그룹 일체 경영을 추진해 향후 출시되는 게임의 글로벌 매출 극대화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