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새 대표에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 내정

맥킨지·SK텔레콤·SK플래닛 거쳐 요기요 합류...16일부터 업무 수행

인터넷입력 :2022/05/02 16:42    수정: 2022/05/02 16:51

요기요가 새 대표에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를 내정했다.

서성원 차기 대표 내정자는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를 거쳐 SK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신규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분야 조직을 이끈 바 있다.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를 거쳐 요기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서 대표 내정자는 이달 16일부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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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강신봉 위대한상상 대표는 이날 오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보내 사의를 밝혔다. 

강 대표는 메일에서 “새로운 주주사와 함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고 저 역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새로 부임하는 대표가 부족했던 점을 채워가며 저보다 더 헌신적 각오로 잘 이끌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