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중소형 럭셔리 SUV 비교 평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29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GV70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최근 진행한 BMW X3 M40i·렉서스 RX350 F 스포츠와의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북미는 물론 세계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GV70·X3·RX를 대상으로 ▲상품성 ▲파워트레인 ▲차체 ▲주행감성 등 4개 항목 평가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 멜론, 제네시스·현대차·기아 32개 차종에 추가 탑재2022.04.25
- 제네시스, 美서 전기 콘셉트카 '엑스 스피디움 쿠페' 공개2022.04.14
- 스마트폰만 있으면 문 열려…제네시스, 디지털키2 서비스2022.04.12
- 팟빵 오디오 콘텐츠, 제네시스 현대차서 듣는다2022.03.14
GV70는 4개 항목 중 상품성과 차체 등 2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213점을 획득, X3(205점)·RX(178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앤드라이버는 "GV70은 인체공학·편의사양·조형 등으로 구성된 상품성 평가는 물론 핸들링, 브레이크 등으로 이루어진 차체 평가에서도 비교 차량 대비 우수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