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마그나, 신규 수주 확보...매출 성장세 지속"

LG마그나 1분기 매출 전년 比 40% 중반 성장

홈&모바일입력 :2022/04/28 17:58    수정: 2022/04/29 10:25

LG전자는 자동차 전장 부품 합작사 LG마그나가 올해 1분기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LG마그나의 매출과 수익성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주용 LG전자 VS경영관리 담당은 2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G마그나가 수주 측면에서 신규거래선 확보가 있었다"라며 "LG마그나 멕시코 공장 건설도 양사 협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신규 수주의 고객사는 GM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소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생산공장의 조감도(사진=LG전자)

LG마그나는 지난 20일 해외 첫 공장으로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2023년까지 구축을 목표로하며,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곳은 LG마그나의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이며, 북미지역의 생산거점으로 운영된다.

김주용 담당은 "LG마그나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반도체 부족과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LG마그나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중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시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LG마그나의 올해 매출은 지속 성장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는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는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나 아직도 전반적인 공급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라며 "완전히 해소되려면 상당한 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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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 VS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8천776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1분기 컨콜을 통해 1분기 VS사업본부 매출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가 70%, LG마그나가 10%, ZKW가 2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