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2년 LG그램 노트북을 올 2분기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주요 시장에 공급한다.
26일 LG전자는 글로벌 뉴스룸에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LG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2년 LG 그램 라인업은 그램 17(17Z90Q), 그램 16(16Z90Q), 그램 15(15Z90Q), 그램 14(14Z90Q), 그램 2-in-1(16T90Q, 14T90Q), 16인치 모니터 LG 그램+뷰(16MQ70) 등 7개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최신 4세대 NVMe SSD로 업그레이드됐으며 LPDDR5 RAM을 사용해 2021형 그램 모델 보다 약 22%의 성능 향상을 달성했다. 또 인텔의 에보 플랫폼 인증을 받아 뛰어난 배터리 수명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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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은 16:10 화면비의 WQXGA(2560 x 1600) 해상도 IPS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미라매트릭스 기능 적용으로 보안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LG그램 라인업은 LG 그램의 포터블모니터 그램+뷰와 호환돼 대화면 사용이 가능하다
서영재 LG전자 비즈니스솔루션컴퍼니 IT사업본부장은 "2022 LG 그램 시리즈는 최고의 휴대성, 뛰어난 성능,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간다"라며 "활동성이 많은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LG 그램 제품은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