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세탁 청세,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청춘생활' 출시

필(必)환경 콘셉트 기반, 다양한 생활세제 제품 선보일 것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4/21 09:24

비대면 세탁 스타트업 청춘세탁을 운영하는 청세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청춘생활'을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춘생활은 고품질의 세제를 고객들의 생활 어디서나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한 필환경 생활서비스 전문브랜드다.

청춘생활은 서비스 오픈 이래 지난해 기준 월평균 57%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고, 누적 30만개의 제품을 판매했다. 또 포털사이트 얼룩제거제 부문에서는 판매랭킹 1위를 달성하며, 30여 개 판매채널에서 평균 90% 이상의 제품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청세의 청춘생활

현재 ▲유아 세탁세제(빨래약) ▲얼룩 제거제(얼룩약) ▲곰팡이 제거제(깨끗하곰팡) ▲섬유 탈취제(오늘의향) ▲식기 세척세제(깨끗한내식기) ▲커피머신 클리너(홈카페클리너) 등 필환경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청춘생활은 본사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제품들을 연구개발, 제조,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제품들은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의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고, 더마프로의 피부 저자극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제품에 사용하는 원료는 한국비건인증원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원료와 국제공인인증기관인 프랑스 에코서트(ECO CERT) 유기농 인증까지 받은 원료를 사용한다.

청춘생활의 세제는 워터클리닝이라는 필환경 세탁공법으로 고객들에게 알려져 있는 청춘세탁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다년간 직영세탁소 운영을 통해 검증된 안전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친환경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청춘생활은 소방 방화복 등에 사용하는 특수세제 제조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소방 방화복의 경우 아라미드와 같은 특수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성능 유지 및 오염물질의 제거를 위해서 세탁기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특수 세제다. 특수 세제는 방화복의 기능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불용성 얼룩을 제거하고 소방관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품질까지 따라와야 하기 때문에, 세제 제조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개발이 가능하다.

지난해 말에는 전북 소재에 800평 부지규모의 필환경 생활세제 전문 스마트 생산공장까지 증축하며, 커머스 판매 외에도 국내외 OEM, ODM 시장까지 매출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 30여 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진출한 청춘생활은 필환경 컨셉트의 신규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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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생활은 브랜드 출시 행사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품목 최대 40%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이기태 청세 대표는 “업의 본질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며 “다행히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되었고 이제 본격적 확장으로 청춘생활 과 청춘세탁 브랜드를 통해 실생활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생활서비스를 경험시켜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