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 어도비는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용 프레임닷아이오'를 19일 발표했다.
프레임닷아이오는 영상 편집자와 제작자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게재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는 다양한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에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제작자, 에이전시, 고객을 포함한 주요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와 비디오 편집자가 보다 원활하게 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진행 중인 작업물을 검토자 수나 위치의 제한없이 공유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 안에서도 프레임 단위 피드백 확인 ▲가속 파일 전송 기술과 100GB의 전용 스토리지로 보다 빠른 미디어 업로드 및 다운로드 수행 ▲다른 원격 사용자와 동시에 최대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작업 지원 ▲카메라 영상을 가장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가져오는 '카메라 투 클라우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브 워너 어도비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부문 부사장은 "프리미어 프로와 프레임닷아이오의 통합은 인제스트에서 편집, 출력에 이르기까지 비디오 제작을 위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발표는 차세대 비디오 제작 환경으로의 도약을 위한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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