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8일 대전연수원에서 쌍용자동차대리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J100’ 판매 확대 결의를 다졌다고 19일 밝혔다.
대리점협의회는 전국 190여개 대리점 대표들로 꾸려졌다.
대리점협의회는 J100 상품성과 디자인에 만족하며 사전계약부터 지역별로 판매 촉진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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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내영업본부와 대리점협의회는 매주 수요일을 ‘쌍용의 날’로 정했다. 판매량을 늘리고자 아침 출근길 고객에게 인사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이광섭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J100은 쌍용차 회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