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패션 브랜드, 여름 패션 신상 출시

화려한 색상과 시원한 린넨 소재 앞세운 아이템 눈에 띄어

유통입력 :2022/04/18 08:49

코로나19 엔데믹 기대감과 함께 18일부터 사적모임 및 영업시간 등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해제됨에 따라 외출복, 출근룩 등 패션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CJ온스타일 3월 한 달 여성복 주문 금액은 올해 1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었다.

이에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는 예년보다 조금 빨리 여름 신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패션 소비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이미 지난 11일 여름 시즌 포문을 열었다. 린넨에서도 고급 소재로 유명한 프렌치 린넨 100%로 이뤄진 컬렉션을 선보이며 약 22억원을 훌쩍 넘는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대표 상품 '뉴에디션 프렌치 린넨 100% 자켓'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산 린넨을 소재로 했으며 깔끔한 싱글 버튼에 힙을 덮는 적당한 기장감의 조화가 돋보인다. 세계 3대 럭셔리 원단으로 불리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 콜롬보, 피아첸자 등과 협업한 셀렙샵 에디션은 이번 여름 미니멀리즘 아이코닉 브랜드로 떠오른 '앤디앤뎁'의 '콜라보토리'와 협업한 상품도 출시하며 여름 패션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여름 패션 신상품 화보

CJ온스타일 매출 1위 브랜드 '더엣지'는 뉴노멀 패션 트렌드를 감안해 높은 활용도와 편안함을 자랑하는 컴포트웨어에 집중한다. '더엣지 버튼 카라 니트 4종'은 갖춰 입은 듯한 니트 디자인에 카라 및 단추에 배색 포인트를 더한 상품으로 외출복은 물론 오피스룩에도 제격이다. 그린 · 마린 블루 · 옐로우 베이지 · 네이비 4종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셔츠와 자켓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춰 이너와 아우터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이 가능한 '더엣지 린넨 혼방 셔켓', 페미닌하면서 캐주얼한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더엣지 면 100% 볼륨 원피스' 등도 선보인다.

하이엔드 패션의 상징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 전개하는 '지스튜디오'는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 원피스와 블라우스가 주목된다. 2022년 봄·여름 브랜드 콘셉트가 'Color Seasoning'인 만큼 디자이너만의 감성을 담아 여름의 청량함을 색과 디자인으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린넨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디자이너의 세련된 스트라이프 모티브가 담긴 여름 원피스다. 클래식하고 단아한 넥 라인과 풍성한 플레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넉넉한 핏에 세미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살린 '시그니처 블라우스'도 19일 방송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이 단독 라이선스를 갖고 운영하는 유럽 패션 거장 니노 세루티의 여성복 브랜드 '세루티 1881'은 28일 여름 출시 방송에서 심플하지만 요철이 있게 짠 골지 소재가 특징인 '브이넥 골지 니트 3종'을 판매한다. 몸에 적당히 달라붙어 슬림한 라인을 드러내기 좋고 버튼 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고 페미닌한 무드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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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여름 패션 신상품 화보

글로벌 최정상 디자이너와 협업중인 '칼 라거펠트 파리스'와 'VW베라왕'은 펀칭 장식의 아일렛에 빠졌다. 아일렛은 우아함은 물론 통풍 및 흡습속건 등 기능성도 뛰어나 여름 대표 소재로 쓰인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미쇼네 컬렉션 썸머 드레스'는 기하하적 패턴이 돋보이는 100% 면 아일렛 원단을 활용한 신상품이다. 제품 색상과 매칭한 슬립도 있어 비침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19일 오전 8시 15분 방송한다.  VW베라왕 '아일렛 블라우스'는 아사면에 촘촘한 아일렛 디테일을 넣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노치드 넥 라인과 래글런 스타일로 편안함도 놓치지 않았다.

CJ온스타일 MD본부 이선영 경영리더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의류 수요가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패션 취급고 1조를 돌파하며 스타일 넘버원 채널로 자리매김한 CJ온스타일은 이번 여름 패션 신상품을 통해 고객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패션 선도자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