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물품 후원 기부 200억원 돌파

지난해 약 15억원 상당 물품 기부

유통입력 :2022/02/22 18:25

CJ온스타일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물품 기부 후원 금액이 총 200억원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5년간 물품 후원 기부를 진행, 최근에는 물품 후원 금액과 품목을 확대했다. 회사는 지난해 마스크 약 8억원어치를 포함해 총 15억원 상당 물품을 기부했다.향후에도 회사는 친환경 생태계 조성과 이웃 사랑 실천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물품 기부 후원을 지속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매월 시행하는 정기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공익단체,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 취약계층에 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전, 의류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회사는 공익문화 창출형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장애기능특화복지관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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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로고

또 회사는 "정기 물품 기부는 친환경 경영 강화의 목적으로도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품과 재고 물품을 필요한 이웃과 나눠 폐기물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회사는 재고를 협력사에 반품 처리하지 않고 직접 구매해 기부한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CJ온스타일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품 기부 후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물품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생태계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