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강원도와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U+멤버십 고객 레고랜드 입장권 최대 20% 할인 등 혜택 제공

방송/통신입력 :2022/04/17 10:44    수정: 2022/04/17 11:02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강원도는 춘천 지역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 특히 웹 예능 등 강원도 관광 콘텐츠를 공동으로 갭라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새롭게 제작될 웹 예능은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인 '와이낫'(Why Not?) 활동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선 넘는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고안됐다. 와이낫 캠페인은 고정관념을 깬 과감한 도전을 통해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사진=LG유플러스)

웹 예능에서는 다음달 5일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등 강원도 소재 관광 명소가 소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고객에게 레고랜드 입장권 최대 20% 할인 등 콘텐츠에서 소개된 관광지 관련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함께 '육림고개 청년몰', '중도 물레길' 등 소개되는 관광명소를 확대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꾸준한 연계활동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관광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

또한 LG유플러스는 강원도와 부산 해운대구 외에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을 맺을 예정이다. 웹 예능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고, 관련 혜택을 통해 자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려는 의도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가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도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