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크몽(대표 박현호)이 투잡, 재테크, 커리어 교육부터 일상 속 노하우가 담긴 영상 강의를 판매할 수 있는 ‘크몽 VOD’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몽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노하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로 전자책에서 시작해 VOD로 시장을 확대했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위주로 이뤄진 천편일률적인 주제의 영상 강의 및 콘텐츠 시장을 벗어나 일반인들도 다양한 주제로 진입할 수 있는 완전 오픈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몽의 전문가들은 VOD 제작 시 경쟁 플랫폼과 대비해 ▲다양한 주제 등록 가능 ▲10분짜리 노하우도 등록 가능한 원클립 서비스(자유로운 영상 분량) ▲쉽고 빠른 등록(등록 간소화, 템플릿 제공) ▲2~5일 빠른 승인 및 판매 가능(타사 1달) ▲25%의 낮은 수수료(타사 50~80%) ▲비독점 계약(타사 독점계약 1~3년) 등의 강점을 제공한다.
이런 영상 강의를 통해 고객들은 핵심 위주의 간결한 강의 내용으로 빠른 정보 습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플랫폼에서 간섭 없이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VOD 등록으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쉽게 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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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은 VOD를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모든 VOD 영상 강의 결제 건에 대해 수수료 0% 행사를 실시, 전문가들에게 100% 수익을 보장해 준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폐쇄적이고 유명 인플루언서에게만 열려있던 기존의 플랫폼 중심 VOD 강의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형 VOD 강의 시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전자책, VOD를 넘어 다양한 방식의 노하우 콘텐츠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