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국방부와 업무협약…1년차 예비군 할인 혜택

차량 대여료 최대 50% 할인 쿠폰 제공

인터넷입력 :2022/04/14 10:07

쏘카가 군 장병, 국방부 직원들에게 차량 대여료 최대 50% 할인, 군 운전 경력자 보험료 할인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국방부와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중순부터 쏘카는 전역 1년 이내 예비군 장병, 현역 군 간부와 국방부 직원들에게 ‘쏘카 웰컴팩’을 제공한다. 웰컴팩은 차량 대여료 50% 할인 쿠폰 3장과 2만원, 1만원 할인 쿠폰 각 1장으로 구성됐다.

쏘카는 국방부와 협업을 고도화해, 군 장병들이 쏘카를 탈 때마다 대여료가 50% 할인되는 상시 할인으로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본관에서 남궁호(오른쪽부터) 쏘카 사업본부장, 이복균 국방부 군수관리관, 박호 군인공제회 C&C 사장이 MOU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쏘카 웰컴팩은 군 간부와 국방부 직원의 경우 iMND 국방복지포털 앱을, 예비군 장병들은 나라사랑포털 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포털 앱 페이지의 ‘쏘카 혜택 받기’ 버튼을 누르면 쏘카 앱에서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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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스마트폰에 쏘카 앱을 사전 설치해야 정상적인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남궁호 쏘카 사업본부장(CBO)은 “오랜 시간 불철주야 고생하는 예비군 장병들과 직업인으로 헌신하는 군 간부, 국방부 직원 분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쏘카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