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어린이용 코딩로봇 '알버트AI 홈' 출시

만 3세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놀면서 코딩 배울 수 있어

방송/통신입력 :2022/04/14 09:19

SK브로드밴드는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쉽고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알버트AIx B tv 잼(ZEM)키즈 홈스쿨링팩'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버트AI 홈은 SK텔레콤이 개발한 교육용 코딩로봇인 '알버트'에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의 기능을 포함한 신형 3세대 AI 코딩로봇이다.

이와 함께 구성된 'B tv 잼키즈 홈스쿨링팩'을 활용하면 아이들은 혼자서도 알버트AI 홈에 잼키즈 카드를 입력해 B tv에서 좋아하는 키즈 채널이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알버트AI 홈 TV 앱은 수의 개념, 구구단, 영어 단어, 코딩 미션까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코딩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B tv 연결 없이 '코딩카드'와 '코딩 맵'만으로 여러가지 경로 탐색 코딩놀이를 즐길 수 있는 '셀프코딩모드'도 있다. 

또한 알버트AI 홈에는 누구가 탑재돼 공부에 필요한 백과사전, 한영사전, 끝말잇기 등을 포함해 기존에 누구가 제공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SK브로드밴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알버트AI 홈'을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전체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제공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 담당은 "알버트AI 홈은 그동안 어른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코딩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글자를 모르는 미취학 아동도 재밌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