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 기업 신시웨이(대표 정재훈)는 오는 28일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데이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Petra, PetraCipher'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시웨이는 엑셈 자회사로 2005년 설립됐다. DB접근제어 솔루션 '페트라(PETRA)'와 DB암호화 솔루션 '페트라 사이퍼(PETRA CIPHER)'를 개발,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DB보안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면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3법, 내부회계관리제도(ITGC) 등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DB보안 필요성과 네이버클라우드에서의 DB보안 구축 사례, 주요 기능 등 효과적인 DB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최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 확대 등으로 DB접근제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정보기술 일반통제(ITGC) 항목에 포함되기 때문에 IT보안 강화를 위한 신시웨이 솔루션 등이 주목받고 있다.
신시웨이가 공급하는 '페트라'는 인가하지 않는 불법 사용자의 DB접근을 통제, 중요 정보의 불법 유출 과 변경을 차단해준다. CC인증(ELA4)과 GS인증(1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페트라 사이퍼'는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를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하고 안전한 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DB 암호화 솔루션으로 이분야에서 국내 첫 CC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IT 전문기업 네이버클라우드는 검증된 다양한 기업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클라우드 '페트라'와 '페트라 사이퍼' 같은 마켓플레이스의 우수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웹 세미나로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라이브로 열린다. 라이브스톰(Livetstorm) 홈페이지에서 웨비나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향후 네이버클라우드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 등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특히 신시웨이는 웨비나 종료 후 네이버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페트라'와 '페트라 사이퍼'를 1년 이상 이용하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신규 기업에게 정기 점검, 교육 등 기술지원 서비스에 특화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