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 제1회 디토랜드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2/04/12 16:22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가 12일 제1회 디토랜드 크리에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와 가까워지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은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부문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며, 이번 회에서는 부문별 16개씩 총 48개의 우수 작품을 선발한다. 부문별 1등에게는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작품은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 스튜디오를활용해 제작한다. 

작품 주제는 자유 주제이며, 초등부는 토이(Toy), 중고등부는 월드(World)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콘텐츠를 신청 서류 및 기획서와 함께 제출하면 대회 참가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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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서류 및 작품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1차 서류 심사와 6월 18일 2차 발표 및 시연 심사를 거친다. 시상식은 디토랜드에 구현된 메타버스 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추가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관계자는 “누구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본 경진대회의 가장 핵심적인 취지다”며 “디토랜드는 오픈된 교육자료를 통해 코딩 없이도 쉽고 빠르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상에 더 많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