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GS리테일 슈퍼마켓에 점포 오픈

저녁 8시까지 화상 상담 창구 운영

금융입력 :2022/04/12 10:56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슈퍼마켓 속 점포를 'GS 더프레시 광진화양점'에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해당 점포에 화상 상담 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고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는 기기이다.

신한은행 혁신점포 2호점.

이 점포는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이해 직접 안내를 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인공지능(AI)은행원은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에 접속한 고객들이 필요한 업무를 확인하고 간단한 업무도 처리한다.

디지털데스크를 통한 화상상담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스마트키오스크는 24시간, 365일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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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GS리테일과 신한은행 혁신 점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며, 더 새로운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7월 디지로그 브랜치 개점을 시작으로 10월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GS리테일 편의점 혁신점포를 선보이고 현재까지 33개의 무인형 점포인 디지털 라운지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