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코카콜라·GM·MLB 등에 CDP 공급

컴퓨팅입력 :2022/04/11 10:10

어도비는 유통, 금융 서비스, 기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모든 주요 산업 내 기업들이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를 채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어도비는 실시간 CDP 도입 기업으로 코카콜라컴퍼니, 콜스, 제너럴모터스, 딕스스포팅굿즈, EY,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 파네라브레드, T.로우프라이스, 서비스나우, TSB은행, 레알마드리드, 선콥 등을 언급했다.

어도비 실시간 CDP는 브랜드가 전체 고객 여정에 걸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고객 정보를 파악 및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어도비

제너럴모터스는 GM은 전기차 소유주에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채널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실시간 CDP를 활용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 데이터를 모아 개인화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MLB는 어도비 실시간 CDP의 통합 고객 프로필을 통해 팬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 중이다. 개인화된 프로모션이나 알림 등을 실시한다.

스페인 구단 레알마드리드는 어도비 실시간 CDP을 통해 여러 디지털 채널에 걸쳐 개인화된 콘텐츠로 전달하고 있다.

호주 대형 슈퍼마켓 체인 콜스는 어도비와 협력해 쇼핑 경험을 개인화해 제공하고 있다.

영국 TSB은행은 어도비 실시간 CDP를 활용해 각 고객마다 최적의 의사소통 및 적절한 시점을 결정하고 있다.

아미트 아후자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플랫폼 및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브랜드가 디지털 경제에서 변화하는 소비자 기대치를 충족하려면 데이터 전략을 발전시키고 개인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어도비 실시간 CDP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은, 실시간 고객 데이터와 함께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긴밀한 통합이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