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달 강원도에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모금은 정보원을 포함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보건복지행정타운 입주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정보원은 피해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피해지역 농수산물 구매 및 워크숍 등 기관 행사를 속초나 강릉 등 피해지역에서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하계휴가 및 여행 독려 캠페인 등도 펴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되살리기 위한 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캠페인 등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노대명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가 큰 경북 울진·강원 속초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는 정보 플랫폼 선도기관으로써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