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5민랩, 스매시레전드 경쟁전 12일 업데이트 예고

PvP 실력으로 경쟁하는 새 콘텐츠

디지털경제입력 :2022/04/08 12:15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의 신규 콘텐츠 ‘경쟁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어간 PvP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신규 콘텐츠인 ‘경쟁전’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6종 이상의 레전드를 보유한 레벨 15 이상의 플레이어는 경쟁전에 참여할 수 있다. 3대3 점령을 기반으로 6명의 플레이어가 원하는 레전드를 정해진 순서대로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는데, 레전드는 중복 사용이 불가하여 모든 플레이어가 각기 다른 레전드를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레전드 교차픽과 경기 결과에 따라 변경되는 티어 점수를 통해 게임을 보다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며 게임 실력 또한 뽐낼 수 있다.

신규 레전드(캐릭터) ‘용용’도 출시된다. ‘용용’은 26번째 신규 레전드로, 자신의 몸을 이용한 구르기와 박치기를 통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인게임 상점에서 크레딧 혹은 보석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플레이어 한정으로 용용이 이펙트와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크래프톤 5민랩, 스매시 레전드 신규 레전드 용용 출시.

또 지금까지 발매된 대부분의 레전드를 획득할 수 있는 초호화 패키지 ‘레전드 어셈블 번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라비, 위치 퀸, 라푼젤의 신규 테마 '백화 스킨’도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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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레전드’는 5민랩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PvP 액션 게임이다. 3분 이내의 짧은 플레이 타임과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을 특징으로, 글로벌 5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박문형 5민랩 대표는 “지난 5일 신규 콘텐츠 경쟁전 출시를 기념해 스매시 레전드 공식 디스코드에서 라이브 채팅 Q&A 세션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스매시 레전드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게임 소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유대감을 지속 쌓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