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사회복지기관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 전달

고객참여 '환경보호캠페인' 진행...버리는 커피캡슐로 커피 비누 제작

청호나이스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를 제작해 '글라라의 집'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청호나이스 임직원은 지난 1월 자사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를 활용한 커피캡슐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해 커피비누를 만들었다. 청호나이스는 캠페인 참여 고객 버리는 커피 캡슐을 수거해 친환경 비누로 업사이클링했다.

이용희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은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가 글라라의집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를 전달했다. 왼쪽 첫 번째가 이용희 본부장 (사진=청호나이스)